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작성일 : 10-03-21 16:32
11월 3일 '학생의 날' 국가기념일 승격
 글쓴이 : 지킴이
조회 : 1,147  

11월 3일 ‘학생의 날’ 국가기념일 승격 - 명칭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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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일 ‘학생의 날’이 ‘학생독립운동 기념일’로 명칭이 바뀌고 기념행사도 교육부총리가 주관하는 국가주관 행사로 승격된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한나라당 맹형규 의원등 여야의원 다수가 서명·제출한 ‘학생의 날 명칭변경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제안설명에 나선 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은“11월 3일이 ‘학생의 날’로 지정된 이유는 일제탄압에 맞서 항거했던 자랑스런 광주학생운동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기 위해서였지만 그 뜻이 제대로 기념되지 못하고 일반적인 기념일로 의미가 축소되어 왔다”면서 명칭 변경과 행사승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 의원은 “현재 초·중·고 학생들은 학생의 날이 왜 만들어졌는지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실정” 이라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거행해야 할 기념일도 광주시교육감이 주관하여 광주 일부지역의 유족과 학생들이 참가하는 초라한 기념행사로 치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17일 여야의원 26명의 서명을 받아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한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도 제안서에서 “3·1운동과 함께 일제치하 전국적으로 일어난 양대 독립운동이었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이 그동안 평가를 제대로 받아오지 못함에 따라 명칭과 역사적 의의를 분명히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맹의원은 “학생의 날은 유신정권시절 폐지되는 아픔을 겪었고, 그 후 부활은 되었지만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라기보다 학생의 역할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추상적이고 의례적인 단순 기념일로 전락했다”며 국가기념일로의 승격을 요구했다.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이 국회본 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는 명칭변경과 함께 기념일도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한편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행사가 정부주관으로 치러질 경우 최근 광주일고 동창회와 광주학생운동 동지회로 갈려 빚어지고있는 기념행사 주도권 갈등이 정리될지 향후 교육부의 조치가 주목된다.          /광주일보 김석원기자

[이 게시물은 지킴이님에 의해 2012-06-07 16:19:58 자료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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