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작성일 : 10-03-21 16:31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개관 ‘기념탑’명칭 논란
 글쓴이 : 지킴이
조회 : 1,271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개관 ‘기념탑’ 명칭 논란과 행사 취소 /광주일보기사, 2005.12.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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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지난달 30일로 예정됐던 광주시 서구 화정동 중앙공원 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공식 개관 행사가 관련 단체의 반발로 취소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김원본 교육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관련단체인 광주학생독립운동 동지회가 이의를 제기해옴에 따라 행사를 취소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동지회 측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내에 함께 건립된 ‘기념탑’의 명칭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념관 개관식을 치르는 것은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해와 개관식을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지회 측은 “광주학생운동을 특정학교의 전유물로 보는 것은 부당하며, 광주일고에 세워진 기념탑만이 유일하다는 논리는 이해할 수 없다. 중앙공원 내 기념탑도 광주학생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인 만큼 이름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이라고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광주일고 동창회 측은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성금을 모아 일제시대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인 광주일고 교정에 세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은 지난 수십 년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상징물로 여겨져 온 정통성을 지니고 있다”며 “따라서 중앙공원 내에 새로 들어선 ‘기념탑’은 ‘기념비’ 또는 ‘조형물’로 명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중앙공원 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1967년 광주시 동구 황금동에 세워졌던 기념관을 이설한 것으로, 2만여 평의 부지에 총공사비 120억 원을 들여 건립됐다. 지상 2층, 지하 1층, 연건평 773평 규모로, 참배실과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광주일보 홍행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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